인천교통공사, 도시공사 등 5개 기관 참석
직원 SNS 활동과 부조리 신고 지침 마련
이번 워크숍은 인천공항공사 창립(1999년 2월) 이후 처음 열린 워크숍으로서 인천지역 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워크숍에는 인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한국환경공단의 상임감사위원 및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5개 기관은 워크숍에서 ▲직원 SNS 활동 등 겸업 관리에 대한 선제적 기준 마련 ▲능동적 청렴 활동을 위한 청렴 예보제 시행 ▲부조리 익명신고 처리지침 마련 등 기관별 반부패·청렴 분야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김길성 상임감사는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기관 간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사전점검 및 개선을 강화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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