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고 비...주말에는 '태풍영향권'

기사등록 2019/09/03 07:56:01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3일 울산은 가을장마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4일부터 5일 오후까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5일까지 비가 내리다 그친 이후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오는 6~8일에도 비가 내릴 것"이라며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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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비...주말에는 '태풍영향권'

기사등록 2019/09/03 07:56: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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