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9일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개관…노후생활 책임

기사등록 2019/08/27 15:49:54

【서울=뉴시스】양천구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모습. 2019.08.27.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양천구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모습. 2019.08.27.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을 건립하고 29일 개관식을 연다.

27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공사를 시작했다. 총 사업비 180억여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게 됐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총 부지면적 1566.4㎡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168.53㎡ 규모로 조성됐다. 복지관 내부에는 어르신의 여가와 취미생활을 위한 교양·운동·교육프로그램실과 정보화교육실, 다목적강당, 경로식당 등이 마련돼 있다.

복지관 3층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도 설치·운영된다. 복지관 지하 1·2층에 설치된 주차장 52면 중 일부는 신월3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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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9일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개관…노후생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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