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여름방학기간 '한글 떼고 학교 가자' 참여 아이들이 서울 강동구 이천도립서당에서 서당체험과 한글공부를 하고 있다. 2019.08.27. (사진=강동구 제공)](https://img1.newsis.com/2019/08/27/NISI20190827_0000385091_web.jpg?rnd=20190827140200)
'한글 떼고 학교 가자'는 한국어 능력이 미흡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중도입국 자녀들에게 읽기, 쓰기 등 한글 학습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이 논의하고 소통해 만들어진 강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중 하나다.
수업은 또래 아이들 간 한국어 수준에 맞춘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놀이프로그램과 현장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에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자녀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 지도방법과 초등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한글 떼고 학교 가자'는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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