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치회관에 헬스트레이너…운동법 지도

기사등록 2019/08/26 15:23:30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는 자치회관 헬스장에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해 체계적인 운동법 등을 지도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08.26.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는 자치회관 헬스장에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해 체계적인 운동법 등을 지도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08.26.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치회관 헬스장에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해 체계적인 운동법 등을 지도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서구 20개동 주민센터에는 각 동 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헬스장이 있다. 집에서 가깝고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가르쳐줄 트레이너는 없다.

구는 지난달 말부터 헬스 트레이너 2명을 고용해 연말까지 4개동에서 우리동네 헬스트레이너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우리동네 헬스 트레이너 사업이 시행되는 동은 ▲화곡1동 ▲가양3동 ▲가양2동 ▲방화3동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호응도를 살핀 뒤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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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자치회관에 헬스트레이너…운동법 지도

기사등록 2019/08/26 15:23: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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