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 운영

기사등록 2019/08/26 13:35:56

온라인 쇼핑몰·오프라인 판매장에서 9월 11일까지

【전주=뉴시스】 전북도가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운영하는 ‘2019년 전라북도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
【전주=뉴시스】 전북도가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운영하는 ‘2019년 전라북도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농수산식품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2019년 전라북도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을 운영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올 추석을 위해 명절선물세트, 가을제철 농수산식품을 주요 테마로 온-오프라인 형태로 운영된다.

온라인상 구입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거시기 장터’로 114개 업체 430여 품목의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23일부터 9월 9일까지 운영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전라북도우수상품관(5개소)이 도내 시·군을 통해 추천된 우리 도 우수상품(도지사인증상품) 157개 업체 2000여 품목에 대한 ‘전라북도 우수상품 특별 판매행사’를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햇과일, 친환경쌀, 고급한우, 천연벌꿀, 천일염, 젓갈, 표고버섯, 홍삼, 한방약초, 건강식품, 전통장류, 김치 등 다양한 도내 생산 농수산식픔으로 구성됐으며, 고객들은 각종 이벤트 참여로 가격할인과 상품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등 여러 유관기관들은 홍보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는 9월 3일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소비 활성화로 제값받는 농업이 실현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도 우수 명품 농수산식품을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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