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현지 보존 결정

기사등록 2019/08/22 21:24:20

백악기 공룡 익룡 발자국 화석, 진주 정촌 뿌리일반산업단지
백악기 공룡 익룡 발자국 화석, 진주 정촌 뿌리일반산업단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경남 진주 정촌에 있는 백악기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이 보존된다.

문화재청은 22일 진주 정촌 뿌리일반산업단지의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매장문화재 보존조치 평가회의를 열었다. 현지 보존이 결정됐다.

이 유적은 익룡의 집단 서식지 흔적, 희귀성이 높은 빠른 속도의 육식공룡 보행렬의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평가됐다.

문화재청은 보존·전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지 보존 조치할 예정이다.

 화석산지 보존을 위해 건설공사 시행자와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부 보존방안을 마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진주 정촌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현지 보존 결정

기사등록 2019/08/22 21:24:2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