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경부고속철도 하행선 동대구역∼신경주역 구간에서 KTX 145호 열차가 고장이 나 40분 동안 지연 운행했다.
KTX 145호 열차는 이날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중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이 났다.
이에 코레일은 고장이 난 KTX 145호를 동대구역에서 10분간 정차시킨 뒤 신경주역까지 운행하도록 했다.
탑승 중이던 승객들은 신경주역에서 대체 열차로 옮겨 탄 뒤 부산에 도착 예정 시간보다 40여분이 지난 오후 7시20분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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