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모레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32도

기사등록 2019/08/20 06:43:00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1.31.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1.3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20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 경북 남부는 120㎜ 이상이다. 비는 모레(22일) 밤까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은 28~32도 분포로 평년(27~31도)과 비슷하겠다. 대구·경북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영양 20도, 대구 23도, 포항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의성 32도, 대구·고령 30도, 청송 29도, 포항·경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구·경북 모레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32도

기사등록 2019/08/20 06:43: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