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세계 랭킹 5위로 5계단 상승했다.
토머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에서 끝난 BMW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오르며 같은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다.
1위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유지했고 2위엔 더스틴 존슨(미국)이 올랐다.
3위는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부진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6위에서 8위로 밀렸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8)이 49위로 가장 높았다.
플레이오프 최종전 출전이 확정된 임성재(21)는 5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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