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남부산간 폭염경보…영서 폭염주의보

기사등록 2019/08/08 13:08:11

【서울=뉴시스】 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0시 기준 온열 질환자는 1094명 신고됐다.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5명으로 전날(3명)보다 2명 증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0시 기준 온열 질환자는 1094명 신고됐다.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5명으로 전날(3명)보다 2명 증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8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기온이 오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 평지와 남부 산간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선·홍천·양구 평지, 영월, 횡성, 원주, 화천, 춘천, 태백, 중부·북부 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평창·인제 평지와 철원에는 오는 9일 오전 10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8일 낮 최고기온은 평년(31도)보다 높은 3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영동 32~34도, 영서 31~33도, 산간(대관령·태백) 28~31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당분간 더 올라가겠고 밤에도 2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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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남부산간 폭염경보…영서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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