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권혁진 기자 = 김지욱(18·울산무거고)-김수지(21·울산시청) 조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서 15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20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49.90점을 받았다. 18개 조 중 15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에 출전한 두 선수는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지만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두 선수는 뒤로 뛰어 몸을 접었다펴는 1차 시기에서 45.00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도 43.80점을 보태 13위에 랭크됐다.
앞으로 세 바퀴 반을 회전하는 3차 시기에서 김지욱과 김수지는 55.80점을 획득했다. 난이도 3.1점짜리 연기였기에 고득점을 노렸으나 기대에 못 미쳤다. 4차 시기에서는 김수지의 입수 실수가 나와 40.50점에 그쳤다.두 바퀴 반 점프와 한 번의 비틀기가 혼합된 5차 시기에서는 64.80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 선수는 20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49.90점을 받았다. 18개 조 중 15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에 출전한 두 선수는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지만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두 선수는 뒤로 뛰어 몸을 접었다펴는 1차 시기에서 45.00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도 43.80점을 보태 13위에 랭크됐다.
앞으로 세 바퀴 반을 회전하는 3차 시기에서 김지욱과 김수지는 55.80점을 획득했다. 난이도 3.1점짜리 연기였기에 고득점을 노렸으나 기대에 못 미쳤다. 4차 시기에서는 김수지의 입수 실수가 나와 40.50점에 그쳤다.두 바퀴 반 점프와 한 번의 비틀기가 혼합된 5차 시기에서는 64.80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금메달은 304.86점을 받은 호주의 매디슨 키니-매튜 카터 조에게 돌아갔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따낸 첫 번째 비중국 선수가 됐다.
앞선 다이빙 11개 종목에서 1위를 싹쓸이 한 중국은 혼성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는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다.
2015년 카잔 대회 때 처음 선을 보인 이 종목은 예선 없이 결승만으로 승부를 가린다.
[email protected]
앞선 다이빙 11개 종목에서 1위를 싹쓸이 한 중국은 혼성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는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다.
2015년 카잔 대회 때 처음 선을 보인 이 종목은 예선 없이 결승만으로 승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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