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ve'는 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G-love 분리배출함은 일명 '스마트 IoT 분리배출함'으로, 바코드가 있는 페트병과 캔, 커피 컵 등 재활용품을 인식한 이후 스마트폰 어플로 포인트 또는 쿠폰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기기다.
스마트폰에서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설치 및 실행해 사용자 고유 QR코드와 재활용품의 바코드를 분리배출함 스캐너에 인식시킨 뒤 투입구에 넣으면 수거된 제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사용자는 해당 포인트를 이용해 칠성사이다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분리배출함은 사직야구장에 총 12대(광장 9대, 외야매표소 3대) 운영한다. 이 외에도 부산에서 부산시민공원(6대), 부산대(3대), 부산대역(3대) 등에서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 자원 재활용 증진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며,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 등 관련 기관과 롯데칠성음료, 환경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 개발 업체 '오이스터에이블' 등이 함께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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