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뉴시스】 이윤청 기자 =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정한 아태 국장은 12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일본 지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국장은 이번 방일에서 물밑 접촉을 통해 현지 여론을 파악하고 일본 정부와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019.07.11. radiohead@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9/07/11/NISI20190711_0015390494_web.jpg?rnd=20190711175416)
1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김 국장은 지난 11일 일본 니가타(新潟)에서 열린 일본지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뒤,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이날 한국으로 돌아왔다.
당초 김 국장이 일본을 방문하면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일본 측이 응하지 않으면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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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13 14:20:12
기사등록 2019/07/13 14:20: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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