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민생현장 탐방 100일 마무리

기사등록 2019/07/08 12:07:18

지난 4월부터 9천여 명 주민 직접 만나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민생현장 방문. 2019.07.08.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민생현장 방문. 2019.07.08.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월계1동 경로당을 끝으로 19개 동 246개 경로당을 방문하는 100여 일간의 민생현장 탐방을 지난 4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민생탐방은 경로당, 입주자 대표회 등 구민들의 삶의 현장을 오승록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대화하는 자리다. 오 구청장은 지난 4월 시작해 3개월간 9000여명의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민생방문기간 동안 접수한 주민건의사항은 총 1258건으로 소관 부서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506건을 해결했다.

처리결과는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추진 중인 각종 건의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은 구청장 주재 하에 관련 부서장들과 지속적으로 민생보고회를 열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관내 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각계각층 구민들을 만나는 현장행정을 이어나간다.

구는 앞으로도 각종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19개동 동네 구석구석의 생활환경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에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소통하고 실천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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