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원 부원장 3인방에 이어 당내 막강라인 구축
민주당에 따르면 현역 의원이 민주연구원의 회계감사를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의원은 회계사 출신이자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양정철 원장 체제의 민주연구원 부원장 5명 중 3명을 김영진·이철희·이재정 의원 등 현역의원으로 채우는 이례적 인선을 실시한 바 있다.
부원장에 이어 회계감사까지 현역의원을 보냄으로써 민주연구원은 내년 총선 '병참기지'로 기능하기 위한 막강 라인을 구축했다는 당내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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