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가족(1인 가족 포함)이 머무를 주택을 비롯해 텃밭, 시설 하우스 등을 제공한다.
센터는 자양면 보현리에 단독주택 14동, 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영천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중 가족 수, 귀농 교육 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입교비용은 주택면적에 따라 월 13만 원(8평형), 20만 원(12평형) 25만 원(15평형)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7월 말 입교자를 선발하고 8월 초부터 개별 입교를 시작해 중순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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