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2021년 개관목표

기사등록 2019/06/25 14:24:35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예정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 2019.06.25. (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 2019.06.25. (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4일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기공식(가칭)'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남부순환로 149길 8-4)는 연면적 3999.8㎡ 지상6층, 지하2층 규모다. '놀이체험관', '영유아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교실', '마더센터’, ‘마을미디어센터’ 등 다양한 복지 문화 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공사에는 총 235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약 18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 완공과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내놀이체험관과 영유아의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을 위한 영유아 도서관 및 영유아 프로그램실 등의 다양한 보육 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또 마더센터는 육아맘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육아 등 자조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성교실에서는 요리, 제과제빵, 기타 취·창업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다. 마을 미디어센터에서는 최근 1인 미디어시대를 반영해 스튜디오실, 1인 미디어실 등을 구비해 운영하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칭)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는 아이, 아빠와 엄마, 여성과 남성 등 구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종합복지 문화공간으로 탄생 될 것"이라며 "정해진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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