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2005년 후진타오 주석 이후 14년만이다.
2011년 말 부친 사망으로 북한 정권을 잡은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3월26일 처음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만났다. 김 위원장은 이어 5월8일 다시 다롄으로 가 시 주석과 만나 당시 6월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논의했었다. 또 싱가포르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난 직후인 6월20일 다시 베이징에 갔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올 2월28일의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1월8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4차 정상회담을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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