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복지시설 4곳에 '사랑의 양파' 3t 전달

기사등록 2019/06/14 17:30:3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4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전주시 관내 복지시설 4곳에 양파 3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9.06.14.(사진=농협은행 전북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4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전주시 관내 복지시설 4곳에 양파 3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9.06.14.(사진=농협은행 전북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지역 이웃의 건강증진과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4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전주시 관내 복지시설 4곳에 양파 3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근 본부장,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해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참사랑낙원을 찾아 전북에서 수확한 양파 1.5t을 전달했다.

이는 양파 생산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최근 양파 작황이 좋아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및 소비부진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워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에서는 국산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한 '범농협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며 양파의 소비 촉진과 수급조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양파 농가 일손 돕기, 양파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양파 농가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농가에 도움의 손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파 소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농가의 근심도 덜어줄 수 있도록 소비촉진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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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복지시설 4곳에 '사랑의 양파' 3t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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