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알기쉬운 라오스'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19/06/13 07:08:3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아세안문화원은 주한라오스대사관과 협력해 '알기쉬운 라오스'(Easy Access Laos) 행사를 오는 20~23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최근 해외 여행지로 각광받는 라오스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20일 여행전문 박동식 작가의 '아세안 여행 워크숍-라오스 편'이 진행된다. 박 작가는 라오스 현지의 치안, 문화 차이 등에서 오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을 포함해 유명 관광지, 사진촬영 명소 등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22일과 23일 어린이와 성인 대상의 문화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어린이 문화체험으로는 라오스 출신 유학생이 함께하는 라오스 문화 소개 강좌와 함께 라오스 동화 구연 및 라오스 상징물을 활용한 아이싱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성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라오스 요리교실'은 쉐프와 함께 라오스 전통 요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배우고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23일에는 국내 유명 라오스 전문 음식점 '라오삐약'의 쉐프와 함께 '라오스 음식 시연 & 시식회: 맛있는 라오스'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주말에는 특별이벤트로 '라오스 놀이마당'과 라오스 전통 의상 체험 및 기념 사진 촬영 이벤트, 물총을 활용한 라오스 퀴즈 등 행사가 준비된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세안문화원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특별전 '아세안의 삶과 물'을 오는 1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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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알기쉬운 라오스'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19/06/13 07:08: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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