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2동, 주민이 주도한 '동 복지대학' 진행

기사등록 2019/06/11 14:59:12

오는 18일부터 총 6회 과정 실시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방학2동 동복지대학 포스터. 2019.06.11.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방학2동 동복지대학 포스터. 2019.06.11.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 동 복지대학’을 오는 18일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동 복지대학'은 주민이 주도하고 중심이 돼 동 단위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방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주민센터, 지역복지기관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3자 컨소시엄(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회나 조합) 방식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주민주도 지역활동 등 주민조직화교육, 인권관점으로 지역사회 이해하기, 지역복지의제 발굴연습, 우리 동네 명소를 탐방하는 공동체 활동 등 총 6회 과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 복지대학은 현재 복지현장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를 강의자로 초빙해 실제 복지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평소 지역복지에 관심이 있는 방학2동 주민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방학2동주민센터 통합복지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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