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1인가구 맞춤형 주택 20일 입주

기사등록 2019/05/16 11:55:33

20일 오후 4시 입주식 개최

【서울=뉴시스】 대방동 청년주택(STUDIO 대방 56) 전경. 2019.05.1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대방동 청년주택(STUDIO 대방 56) 전경. 2019.05.1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년 주거안정을 돕고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주식은 20일 오후 4시 대방동에 위치한 청년주택(STUDIO 대방 56)에서 열린다.

청년주택 'STUDIO 대방 56'은 연면적 2758.94㎡에 1개동 지상 5층 56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주택 1층에 다른 세대원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문화, 여가, 취업 등 청년지원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월 임대료는 13만~31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30~40%선이다.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주택 입주민 이모(28)씨는 "넓고 쾌적한 나만의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청년끼리 함께 모여 살며 꿈과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돼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행복한 모습은 동작구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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