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에 16억원 투입 등

기사등록 2019/05/16 15:26:57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6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상품의 생산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최적화된 생산과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한 공장을 말한다.

시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대전시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8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7기 위원회는 공개모집에서 선출된 58명과 연임·추천된 인원 등을 포함해 총 10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 동안 대전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고, 대전시에 있는 기관과 사업체의 임·직원도 신청 할 수 있다.

위원 선정은 성별, 연령대, 지역을 안배해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하게 된다. 다만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자 6명과 청년층 지원을 위해 만 39세 이하 10명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 대전시, 렌터카 불법행위 지도점검

대전시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주사무소를 둔 렌터카 사업자 48개사에 대해 불법행위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종합·책임보험 가입 여부, 자동차의 사용연한 초과 여부 등이다. 특히,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격 확인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점검에서는 11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조치한 바 있다.


◇ 대전시, 풍수해·폭염 비상근무체계 돌입

대전시는 태풍과 호우, 폭염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5달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상특보에 따라 보강단계와 비상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 13개 협업부서와 9개 지원부서, 14개 유관기관이 단계별로 대응에 들어가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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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에 16억원 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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