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란 정책을 두고 백악관 외교팀에서 내분이 발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무엇이든 내분은 없다"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외교안보보좌관이 이란 정책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는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보도를 지목해 '가짜뉴스'라고 규정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좌진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지만 내가 결정적이고 최종적인 결정을 한다"며 "매우 간단한 과정이다. 모든 입장, 견해, 정책이 다루어진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이란이 곧 대화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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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외교안보보좌관이 이란 정책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는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보도를 지목해 '가짜뉴스'라고 규정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좌진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지만 내가 결정적이고 최종적인 결정을 한다"며 "매우 간단한 과정이다. 모든 입장, 견해, 정책이 다루어진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이란이 곧 대화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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