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가정·상가 200곳 대상

기사등록 2019/05/07 11:55:53

【서울=뉴시스】서을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을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5월부터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실가스(에너지)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컨설팅서비스는 2인1조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가정·상가를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감방법을 무료로 알려준다.

구는 지역 내 가정 185곳, 상가 15곳 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구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전문 컨설턴트가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법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 에너지절감률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최대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맑은환경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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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가정·상가 200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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