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음식점 주방 환기시설 청소·교체비 지원

기사등록 2019/04/24 15:27:37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주방의 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방의 봄 사업은 관내 음식점들이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하도록 후드, 덕트, 환풍기 등 주방 환기시설의 청소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영업신고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식사류 취급 일반음식점이다. 주방공개 배달음식점, 효사랑 맛집, 아이사랑 맛집·카페, 저염 참여 음식점 등 구 시책사업 참여업소를 우선으로 이뤄진다.

사업비는 전액 식품진흥기금으로 운용된다. 올해 총 100여개 업소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업소별 최대 50만원이다. 총 비용의 80%(자부담 20%)까지 지원된다.

주방 환기시설의 청소 또는 교체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5월20일까지 성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2286-7124)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 조사 등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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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음식점 주방 환기시설 청소·교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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