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고령운전자 표지 나눠준다

기사등록 2019/04/18 14:41:07

만 70세 이상 자동차 소유자 대상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노인 교통안전을 위해 고령운전자 표지(실버마크)를 교부하고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운전자 표지는 자동차 앞·뒤 유리창 바깥쪽에 붙이는 표식이다. 주변 운전자들에게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면서 서로 배려와 양보 운전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양천구에 거주하면서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의 자동차 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갖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어르신복지관 4곳(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신월어르신복지센터, 밝은내 어르신복지센터, 목동실버 복지문화센터) 중 1곳을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는 노인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어르신 복지관 4곳(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신월어르신복지센터, 밝은내 어르신복지센터, 목동실버 복지문화센터)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11월까지 교육한다.

어르신장애인과(02-2620-33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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