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1번째 작품이다. 기억을 잃은 공군 조종사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실드 요원 '닉 퓨리'(새뮤얼 L 잭슨)를 만나 최강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마블 스튜디오 작품 사상 최초로 여성 영웅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나,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이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을 하는 이야기다. 영화 '테이킹'(2014)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2017) 등을 연출한 애덤 로비텔(41) 감독의 신작이다. 캐나다 배우 테일러 러셀(25)·타일러 라빈(41), 미국 배우 제이 엘리스(38)·닉 도다니(26)·데버라 앤 월(34)·로건 밀러(27) 등이 출연했다.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작전 설계자 번호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예 박누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류준열(33)·유지태(43)·조우진(40)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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