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원순환·업사이클링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19/03/13 16:17:18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탐방도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일반강좌. 2019.03.13.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일반강좌. 2019.03.13.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의실에서 2019년도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일반강좌'를 이달 26일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강좌는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탐방, 대상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협동, 상생과 같은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 전달과 함께 자원순환, 업싸이클링, 매장관리 등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가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협동조합 설립을 원하는 주민 대상 강좌 '협동조합 기초교육' ▲구의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연계과정' ▲'청년과 사회적경제' 등 총 5개 분야다.

주요 일정은 ▲3월 26일~5월 7일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4월 17일~24일 '협동조합 기초교육' ▲4월 14일~5월 5일 '골목상권 살리기' ▲4월 15일~5월 13일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연계' ▲5월 29일~6월 19일 '청년과 사회적경제' 등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0~15명으로 개강 일까지 이메일(hssocial@naver.com)이나 유선(마을협치과 02-901-2655)접수하면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지역 내 관련 업무 경력자, 영세 자영업자, 주민,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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