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대사-이도훈 본부장 회동…북미회담 논의한 듯

기사등록 2019/03/12 18:17:38

강경화 장관 해외 순방 동행으로 이도훈 만난듯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왼쪽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2018.10.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왼쪽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2018.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본부장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 외교부와 협의할 때 통상 강경화 장관을 만나지만, 강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수방에 동행해 이 본부장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대사와 이 본부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양국의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북미 실무협상을 조기에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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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대사-이도훈 본부장 회동…북미회담 논의한 듯

기사등록 2019/03/12 18:1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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