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장을 빠져나온 것은 결론적으로는 잘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인 펠로시 의장은 이날 "우리가 원하는 것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제안한 작은 것을 위해 아무것도 주지 않은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없이 제재 해제를 원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입장이) 같은 수준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데 2번의 만남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인물인 미 대통령과 얼굴을 마주앉을 기회를 다시 한번 가졌기 때문에 이번 회담의 큰 승리자"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CNN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인 펠로시 의장은 이날 "우리가 원하는 것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제안한 작은 것을 위해 아무것도 주지 않은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없이 제재 해제를 원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입장이) 같은 수준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데 2번의 만남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인물인 미 대통령과 얼굴을 마주앉을 기회를 다시 한번 가졌기 때문에 이번 회담의 큰 승리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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