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천재의사 감옥으로 가다···'닥터 프리즈너'

기사등록 2019/02/28 11:10:1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남궁민(40)이 감옥에 간 천재 의사의 미스터리를 푼다.

KBS 2TV 새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 측이 28일 공개한 티저 속 남궁민은 눈앞에서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칼을 든 의사로 변신했다. 서글픈 눈빛으로 누군가의 목을 찌르는 모습이 교차돼 반전을 줬다.

교도소 내부를 걸어가는 그의 발걸음 위로 '의사가 감옥에 갔을 때'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죄수'(강신일)의 방 앞에 멈춰 선 남궁민은 창살 틈으로 바라보며 "내보내 드리지요. 죽을 만큼 고통스러워도 견디실 수 있다면"이라며 섬뜩한 미소를 날렸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외과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다.  태강대학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로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환자를 우선 생각하는 인간적인 매력도 겸비했지만, 불의의 사건에 휘말려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살아간다.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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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천재의사 감옥으로 가다···'닥터 프리즈너'

기사등록 2019/02/28 11:10: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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