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CR과 국제이주기구(IMO)의 에두아르도 스타인 공동특사는 베네수엘라의 이웃국가들이 베네수엘라를 탈출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준 큰 연대의식을 칭송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UNHCR과 IMO는 콜롬비아가 110만명이 넘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받아들여 가장 많은 탈출자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페루가 50만6000명, 칠레 28만8000명, 브라질이 9만6000명의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UNHCR은 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브라질과의 국경을 폐쇄하고 구호품 반입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 것에 대해 국제적인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보호를 추구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