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과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로, 위원은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교수,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9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협의회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가 시정구호인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과 뜻을 같이하는 만큼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동의장으로 이찬원 경남대 교수, 김인순 창원시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이규철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부장이 선출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UN 환경개발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 정부에서 채택한 의제21(Agenda21)에 따라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로 운영해 오다 2016년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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