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참가한 군 선수는 군청 바이애슬론팀 5명과 도체육회 소속 선수단, 무주·무풍·안성·설천·부남면의 초·중·고등학교 선수 등 76명이다.
이들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등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황 군수는 “여러분이 뿜어내는 열기가 설원을 녹일 듯이 뜨겁다”라며 “어려운 환경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와준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을 대표하는 선수로, 무주가 낳은 자랑스러운 아들, 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이며, 대회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하게 기량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과 서울, 충북 등에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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