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킨텍스서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
한샘은 20~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 박람회에 참가해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코리아빌드는 매년 18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로 올해 7만476㎡(약2만1300평), 3645부스 규모로 열린다. 참가기업은 한샘을 비롯해 LG전자, KCC 등 933개 업체다.
이번 행사에서 한샘은 참가기업 중 최대 규모인 72부스(200평) 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부엌, 가구, 생활용품, 건자재를 망라한 토털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한샘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의 역할, 공간 활용 등에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캐치프레이즈로 '내일의 집'을 꼽았다. 박람회장에서는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구현한 인테리어가 마련됐다. 신혼을 비롯해 영유아·초등·중고등 자녀로 이어지는 주기를 담은 모델하우스 네 채가 전시됐다.
모델하우스에서는 한샘이 제안하는 공간패키지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한샘은 바닥재·벽지부터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주택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공간 패키지로 '원스톱'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점을 활용해 모델하우스는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뿐 아니라 색상·콘셉트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꾸며졌다. 올 봄여름에 새로 제안하는 스타일로는 ▲모던 그레이 ▲모던 베이지 ▲모던 화이트2 ▲모던 클래식 화이트 등이다.
집안 곳곳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체험 가능하다. 한샘IoT 플랫폼에 연결된 스마트모션베드·조명 등의 제품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으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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