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김진아 기자 =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2번 김기문 후보는 "할 말, 할 일을 하는 당당한 중앙회를 만드는 데 김기문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후보자 공개토론회에서 소견발표를 통해 "지난 8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요즘 중소기업 사장님을 만나면 정말 어렵고 힘들다는 얘기를 한다.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은 손님이 없어 문 닫을 지경이라고 한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제가 현실을 정확히 파악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대변자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12년 전 중앙회장을 맡은 뒤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건립, 노란우산공제, 홈앤쇼핑 출범 등의 성과를 일군 점을 내세웠다.
공약으로는 최저임금 동결·근로시간 단축 완화·주휴수당제 폐지 추진 및 중앙회 표준원가센터 설치, K비즈은행 설립, 산업연수생제도 부활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중앙회장은 청와대 등 국가주요정책회의에 더 이상 얼굴마담이 아닌 중소기업의 현실을 알리고 정책과 제도 만드는 데 적극 나서야 하는 자리"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email protected]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후보자 공개토론회에서 소견발표를 통해 "지난 8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요즘 중소기업 사장님을 만나면 정말 어렵고 힘들다는 얘기를 한다.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은 손님이 없어 문 닫을 지경이라고 한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제가 현실을 정확히 파악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대변자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12년 전 중앙회장을 맡은 뒤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건립, 노란우산공제, 홈앤쇼핑 출범 등의 성과를 일군 점을 내세웠다.
공약으로는 최저임금 동결·근로시간 단축 완화·주휴수당제 폐지 추진 및 중앙회 표준원가센터 설치, K비즈은행 설립, 산업연수생제도 부활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중앙회장은 청와대 등 국가주요정책회의에 더 이상 얼굴마담이 아닌 중소기업의 현실을 알리고 정책과 제도 만드는 데 적극 나서야 하는 자리"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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