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랑몬타나(스위스)=AP/뉴시스】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크랑몬타나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19일 오후(현지시간) 눈사태가 발생해 여러 명이 매몰됐다. 눈사태 발생이후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2019.02.20
【제네바=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크랑몬타나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19일 오후(현지시간) 눈사태가 발생해 여러 명이 매몰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눈사태 발생 이후 스위스 발레 주의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크랑몬타나의 플랭-모르테 스키 리조트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여러명이 매몰됐고, 구조팀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눈사태 경보는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께 울렸다.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현지 언론은 엄청난 양의 눈이 스키 트랙 300~400m를 덮으면서 10∼12명이 눈에 파묻혔다고 보도했다. 구조 당국이 눈속에서 몇 명을 구조해 냈다는 보도도 있다.
다만 당국은 이런 보도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최근 낮 기온이 올라가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유발된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AP통신 등에 따르면 눈사태 발생 이후 스위스 발레 주의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크랑몬타나의 플랭-모르테 스키 리조트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여러명이 매몰됐고, 구조팀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눈사태 경보는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께 울렸다.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현지 언론은 엄청난 양의 눈이 스키 트랙 300~400m를 덮으면서 10∼12명이 눈에 파묻혔다고 보도했다. 구조 당국이 눈속에서 몇 명을 구조해 냈다는 보도도 있다.
다만 당국은 이런 보도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최근 낮 기온이 올라가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유발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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