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로 첫 발걸음' 울산대학교, 제46회 학위수여식 개최

기사등록 2019/02/15 16:44:07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5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대학교에서 제46회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교내 중앙잔디밭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 위로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2019.02.15.  pih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5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대학교에서 제46회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교내 중앙잔디밭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 위로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2019.02.1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대학교는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졸업생과 그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울산대는 학사 2777명, 석사 546명, 박사 96명 등 모두 291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27명, 석사 19명, 박사 19명이다.

이로써 울산대는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8만7596명, 석사 1만2749명, 박사 1923명 등 모두 10만2268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오연천 총장과 정정길 이사장을 비롯해 울산대 졸업생인 자유한국당 정갑윤(울산 중구), 이채익(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정상배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오연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새로운 학문 분야 가치 창조에 기여해 우리 사회의 진화와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정길 이사장은 "어떠한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으로 맞선다면 반드시 목표한 것을 성취해 낼 것"이라며 "어떤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영예의 이사장상은 회계학 전공 신승훈씨가 수상했다.

울산시장상은 의공학전공 고대현씨, 울산시의장상은 아동·가정복지학 전공 임세희씨, 총동문회장상은 생활체육전공 신원빈씨, 총장상은 철학전공 이용재씨를 비롯한 8명이 받았다.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5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6회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2.15.  pih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5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6회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2.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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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 첫 발걸음' 울산대학교, 제46회 학위수여식 개최

기사등록 2019/02/15 16:44: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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