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해빙기 생활안전대책 추진…내달까지 집중관리

기사등록 2019/02/13 16:37:38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해빙기 생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18일부터 내달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한다. 4대 분야별 대책은 취약시설 안전점검, 산불 예방, 구민불편해소, 쾌적한 환경조성 등이다.

구는 축대·옹벽,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3월22일까지 점검에 나선다. 대형 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물 등은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시정조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구는 건조한 날씨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합동 모의훈련 실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현충근린공원 등 3개소에 산불 감시초소를 운영하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해 산불예방 홍보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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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해빙기 생활안전대책 추진…내달까지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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