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청각장애인이 만든 '아지오 수제화' 구매

기사등록 2019/02/12 14:47:30

2017년 '문재인 구두'로 유명세 탔던 브랜드

김정숙, 11일 노영민과 연풍문 판매장 방문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 청와대 연풍문에서 청각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의 수제화를 살펴보고 있다. 2019.02.12.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 청와대 연풍문에서 청각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의 수제화를 살펴보고 있다. 2019.02.12.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청각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로 알려진 아지오(AGIO) 수제화를 구매했다고 12일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광주 방문 당시 신었던 낡은 구두가 화제가 되면서 해당 브랜드는 이른바 '문재인 구두'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오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 연풍문에 마련된 아지오 신발 판매장을 들렀다. 직접 발 사이즈를 측정한 뒤 구두를 구입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 청와대 연풍문에서 청각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의 수제화를 살펴보고 있다. 2019.02.12.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 청와대 연풍문에서 청각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의 수제화를 살펴보고 있다. 2019.02.12.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청와대는 "아지오 구두는 앞이 안 보이는 최고경영자(CEO)와 소리가 안 들리는 기술자들로 구성된 장애인협동조합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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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청각장애인이 만든 '아지오 수제화' 구매

기사등록 2019/02/12 14:47: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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