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 미시간 공장](https://image.newsis.com/2019/01/23/NISI20190123_0014836508_web.jpg?rnd=20190123200111)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시카고 오토쇼에서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 경찰차 인터셉터 유틸리티, 링컨 에비에이터 등 SUV 생산라인을 확충하기 위해 시카고 공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올 봄에 생산라인이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는 또 시카고 공장에 있는 2개 공장에 약 58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공장은 SU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 때 가장 많이 팔렸던 토러스 세단 생산을 중단하게 된다.
1924년 모델 T 생산을 시작으로 가동된 시카고 공장은 포드의 가장 오래된 차량 조립 공장이다.
포드의 신제품 링컨 에비에이터는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인터셉터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경찰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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