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부패방지평가 2등급…12개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

기사등록 2019/02/07 16:07:17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2019.02.07.(사진=전남대학교병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2019.02.07.(사진=전남대학교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2개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 개선 효과' '반부패 우수사례 개발·확산' 등 6개 영역으로 나뉘어 시행됐다.

전남대병원은 전직원이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반부패 우수사례 개발·확산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청렴서약식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시켰으며 수범사례를 발굴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전남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과 교육을 통해 '부패없는 건강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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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부패방지평가 2등급…12개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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