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비투비' 이민혁(29), 래퍼 로꼬(30)와 한해(29),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겸 배우 호야(28)가 7일 나란히 입대한다.
이민혁, 로꼬, 한해는 각자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이민혁은 비투비 멤버 중 서은광(29), 이창섭(28)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한다. 서은광에 이어 팀의 2기 리더를 맡은 이민혁은 "동생들을 남기고 군대에 가게 됐다. 미안하다. 하지만 군 복무는 의무인만큼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오려고 한다. 형들 없어도 잘하는 동생들이어서 걱정도 없다"고 했다. 당분간 비투비는 유닛 또는 솔로 활동을 함께한다.
이민혁, 로꼬, 한해는 각자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이민혁은 비투비 멤버 중 서은광(29), 이창섭(28)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한다. 서은광에 이어 팀의 2기 리더를 맡은 이민혁은 "동생들을 남기고 군대에 가게 됐다. 미안하다. 하지만 군 복무는 의무인만큼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오려고 한다. 형들 없어도 잘하는 동생들이어서 걱정도 없다"고 했다. 당분간 비투비는 유닛 또는 솔로 활동을 함께한다.
로꼬는 입대 당일인 이날 오후 6시 새 EP '헬로'를 선보인다. '헬로'는 음원 차트를 휩쓴 로꼬의 전 싱글 '시간이 들겠지'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타이틀곡으로 '오랜만이야'를 내세운다.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인 로꼬는 '감아', '주지마', '시간이 들겠지'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1위에 올린 음원 강자다.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인 로꼬는 '감아', '주지마', '시간이 들겠지'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1위에 올린 음원 강자다.
한해는 지난달 27일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어바웃 타임'을 펼쳤다.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한 한해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등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5일 팬카페에 입대 사실을 알린 호야는 입소 장소 등을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다.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팬들께 미안하다"면서도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고 밝혔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호야는 2017년 8월 '인피니트'에서 탈퇴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탤런트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5일 팬카페에 입대 사실을 알린 호야는 입소 장소 등을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다.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팬들께 미안하다"면서도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고 밝혔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호야는 2017년 8월 '인피니트'에서 탈퇴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탤런트 활동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