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기화된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 종료를 위해 민주당에 새로운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국경 장벽 및 셧다운 관련 중대발표에서 국가비상사태가 아닌 민주당에 새로운 제안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예산을 위해 민주당이 원하고 있는 사항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는 이를 통해 민주당과의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트럼프 대통령 측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19일 오후 3시(한국시간 20일 오전 5시) 우리의 남쪽 국경과 셧다운에 관련한 중대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국경 보안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며 "19일 오후 발표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국경 장벽 및 셧다운 관련 중대발표에서 국가비상사태가 아닌 민주당에 새로운 제안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예산을 위해 민주당이 원하고 있는 사항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는 이를 통해 민주당과의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트럼프 대통령 측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19일 오후 3시(한국시간 20일 오전 5시) 우리의 남쪽 국경과 셧다운에 관련한 중대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국경 보안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며 "19일 오후 발표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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