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9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추진

기사등록 2019/01/10 15:27:59

취약계층 가구 유·청소년 대상 1인당 월 8만원 이내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헬스장 모습. 2019.01.1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헬스장 모습. 2019.01.1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9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 가구 자녀의 체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취약계층 가구의 만 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용을 지원한다. 건전한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을 진행했다.

누적이용기간 등 우선 순위에 따라 총 148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당 1강좌씩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용권은 관내 41개소의 공공·사설체육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의무사항 준수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통해 신규 체육시설 확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체육문화과(02-820-12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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