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은 지난 5월31일 체결한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한 노사정 선언문의 후속 조치후 마련된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노사정이 지속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노사관계자께 감사드리며 국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대책 이행과정에서 노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근로기준법 개정이후 12월까지 약 3300명의 운전인력이 신규 채용됐다”면서 “앞으로 이번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함께 업계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을 적극 활용할 경우 향후 1만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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