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8년도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기사등록 2018/12/24 11:50:17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

【서울=뉴시스】정원오 성동구청장. 2018.12.02.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정원오 성동구청장. 2018.12.02.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18년도 정부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초단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대통령상)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핵심정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혁신사례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탁월한 혁신사례로는 ▲성동안심상가 조성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 ▲효사랑주치의 운영 ▲셉테드 안전마을 조성 등이 꼽힌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의 행정혁신 성과와 주민주도의 혁신추진계획이 인정받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주민이 참여한 혁신적 사고와 주민 주도의 다양한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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