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2급 공인전문검사 '블루벨트' 24명 인증
양석조 중앙지검 특수3부장 첨단·과학수사로
기술유출·공판·성범죄·보건의약·조세 등 분야
공인전문검사 인증제도 2013년 처음 도입돼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대검찰청이 수사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공인전문검사 24명을 새로 인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검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열린 제6회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위원장 박정식 서울고검장)에서 2급 공인전문검사인 '블루벨트'에 24명이 배출됐다.
1급 공인전문검사인 '블랙벨트'에는 7개 분야 8명이 신청했지만 모두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2급 공인전문검사 '블루벨트'에는 36개 분야 93명이 신청해 이중 22개 분야 24명이 인증됐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검사들은 조세·환경·공정거래·선거·마약·공판 등 수사·공판 분야부터 국제법무 및 법무·법제 등 기획 분야까지 다양하다.
양석조(45·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장검사는 첨단·과학수사 분야에서 인증됐다. 국내 최대 금융보안업체 디지털서명 해킹사건, 조희팔 사건 등 다수의 디지털·사이버 수사 및 수사지원을 한 경험과 대검에서 근무하며 수사기법을 구축하고 전파한 점 등이 인정됐다.
수원지검 인권·첨단범죄 전담부에서 근무하는 이춘(45·33기) 검사는 부정경쟁·기술유출 분야에서 인정 받았다. 'OLED 국가핵심기술 파일 등 유출사건' 등을 비롯해 다수의 기술유출 사건을 규명해낸 점이 평가됐다.
공정거래 분야에서 인증된 김향연(45·32기) 서울고검 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철도 건설공사 담합 사건', '공정위에 대한 760억원대 과징금 취소 소송 사건' 등을 담당했다. 서울고검 송무부 공정거래팀의 업무매뉴얼 정비 등 공정거래 관련 국가소송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소송지휘가 인정됐다.
허수진(33·41기) 서울남부지검 검사는 대검 공판업무 우수사례에 총 8차례나 선정됐고 피해자들로부터 수차례 감사편지를 받는 등 공판 분야에서 인증됐다.
이세종(36·38기) 부산지검 검사는 인도양에서 조업하던 중 발생한 '광현호 선상 살인사건' 등 다수의 해양범죄 사건을 수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범죄 분야에서 인정 받았다.
이 밖에 김방글(34·40기) 수원지검 검사는 다수의 유사수신·다단계 분야 수사로 경제 분야에서, 손명지(37·37기) 수원지검 검사는 1600건 이상의 성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등 성 관련 범죄 분야에서 인증됐다.
이선미(33·변호사시험 1회) 의정부지검 검사는 의사 면허 보유자로 보건·의약 분야에서, 증권회사 및 회계법인 근무 경력 등이 있는 김경태(39·변호사시험 1회) 수원지검 검사는 조세 분야에서 인증됐다.
대검 관계자는 "특히 일선 청 형사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전문성을 키우며 수사실무에 종사해 온 '숨은 실력자'를 다수 발굴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배출된 24명 중 9명이 형사부 전문분야의 공인전문검사로 인증됐다.
공인전문검사 인증제도는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돼 지난해까지 총 5회의 인증심사를 거쳐 1급 블랙벨트 5명, 2급 블루벨트 14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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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검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열린 제6회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위원장 박정식 서울고검장)에서 2급 공인전문검사인 '블루벨트'에 24명이 배출됐다.
1급 공인전문검사인 '블랙벨트'에는 7개 분야 8명이 신청했지만 모두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2급 공인전문검사 '블루벨트'에는 36개 분야 93명이 신청해 이중 22개 분야 24명이 인증됐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검사들은 조세·환경·공정거래·선거·마약·공판 등 수사·공판 분야부터 국제법무 및 법무·법제 등 기획 분야까지 다양하다.
양석조(45·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장검사는 첨단·과학수사 분야에서 인증됐다. 국내 최대 금융보안업체 디지털서명 해킹사건, 조희팔 사건 등 다수의 디지털·사이버 수사 및 수사지원을 한 경험과 대검에서 근무하며 수사기법을 구축하고 전파한 점 등이 인정됐다.
수원지검 인권·첨단범죄 전담부에서 근무하는 이춘(45·33기) 검사는 부정경쟁·기술유출 분야에서 인정 받았다. 'OLED 국가핵심기술 파일 등 유출사건' 등을 비롯해 다수의 기술유출 사건을 규명해낸 점이 평가됐다.
공정거래 분야에서 인증된 김향연(45·32기) 서울고검 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철도 건설공사 담합 사건', '공정위에 대한 760억원대 과징금 취소 소송 사건' 등을 담당했다. 서울고검 송무부 공정거래팀의 업무매뉴얼 정비 등 공정거래 관련 국가소송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소송지휘가 인정됐다.
허수진(33·41기) 서울남부지검 검사는 대검 공판업무 우수사례에 총 8차례나 선정됐고 피해자들로부터 수차례 감사편지를 받는 등 공판 분야에서 인증됐다.
이세종(36·38기) 부산지검 검사는 인도양에서 조업하던 중 발생한 '광현호 선상 살인사건' 등 다수의 해양범죄 사건을 수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범죄 분야에서 인정 받았다.
이 밖에 김방글(34·40기) 수원지검 검사는 다수의 유사수신·다단계 분야 수사로 경제 분야에서, 손명지(37·37기) 수원지검 검사는 1600건 이상의 성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등 성 관련 범죄 분야에서 인증됐다.
이선미(33·변호사시험 1회) 의정부지검 검사는 의사 면허 보유자로 보건·의약 분야에서, 증권회사 및 회계법인 근무 경력 등이 있는 김경태(39·변호사시험 1회) 수원지검 검사는 조세 분야에서 인증됐다.
대검 관계자는 "특히 일선 청 형사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전문성을 키우며 수사실무에 종사해 온 '숨은 실력자'를 다수 발굴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배출된 24명 중 9명이 형사부 전문분야의 공인전문검사로 인증됐다.
공인전문검사 인증제도는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돼 지난해까지 총 5회의 인증심사를 거쳐 1급 블랙벨트 5명, 2급 블루벨트 14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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